청라은행마을은 가을이면 축제가 열리는데 2012년부터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농촌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토종은행의 최대 집산지로 은행마을로 불리고 있으며 (구)장현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장현마을(청라 은행마을) 뒷산은 까마귀가 많아 오서산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산 아래 작은 못 옆에는 누런 구렁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구렁이가 천 년 동안 매일같이 용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천년이 되던 날 구렁이는 마침내 황룡이 되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습니다. 오서산 일대의 까마귀들이 이 장면을 지켜봤습니다. 이후 까마귀들은 먹이를 찾아다니다 노란색 은행을 발견하고는 황룡이 물고 있던 여의주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후 마을로 고이 가져와 정성껏 키우면서 장현마을에 은행나무가 서식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도시민들에게 교류 협력을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람의 향기를 널리 확산하고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험내용으로는 삼색빵만들기, 목걸이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피리만들기, 인절미만들기, 핸드프린팅, 토피아리만들기, 잔디인형만들기, 대나무물총만들기, 은행모자이크만들기, 은행두부/묵/찐빵만들기, 은행털기&줍기,은행밥체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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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보령 청라은행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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