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960년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야 했던 파독 광부 및 간호사들이 한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마을입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피땀흘려 벌어온 외화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한 밑거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독일사람들 또한 한국 사람들과 마찬가지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사람들입니다. 독일마을에는 한국 여자와 결혼하여 사는 독일인도 있으며 30여 가구에서는 부업으로 민박을 운영하기도 한답니다. 독일의 별장과 같은 독일마을의 펜션은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독일풍의 맛집과 맥주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
지난 몇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에는 맥주축제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화려한 꽃 장식과 오크통마차, 흥겨운 음악과 활기찬 행진,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개막식 퍼포먼스, 유럽 문화 공연, 독일전통의상 대여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유럽축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남해 독일마을 맛집 |
1.독일 가정식 '당케슈니첼'
내부는 유럽에 어느 식당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유럽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당케슈니첼은 점심식사만 가능하며 전형적인 유럽풍의 빵과 수프 고기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3.야외 테라스가 있는 쿤스트라운지
독일 수제맥주랑 숲불향나는 보쌈과 샐로드랑 어우러져 빵에 넣어 샌드위치러럼 먹어도 일품입니다. 독일마을에서 빼먹을 수 없는 맛집입니다. 야외 테라스가 있어 맛과 뷰를 동시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