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암봉을 병풍으로 두른 단아한 사찰 미황사 도솔암

by localtrip 2023. 4. 5.
728x90
반응형

미황사는 해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9489m) 서쪽에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자리한 사찰입니다. 신라 경덕왕 8년 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조30년(1754년)에 기록된 미황사법당중수상량문에 따르면 미황사는 임진왜란 이후 세차례 중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선조30년(1597년) 정유재란 때 건물의 일부가 소실되어 1601년에 마무리되었고 효종9년(1658년)에서 현종1년(1660년)까지 두 번째 중창이 이루어졌으며 영조27년(1751년)에 덕수스님에 의해 상량문이 씌어진 1754년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주요문화재로서 대웅보전·달마전(達磨殿)·응진당(應眞堂)·명부전(冥府殿)·세심당(洗心堂)·요사채 등이 있으며 기타 석조(石槽)·당간지주(幢竿支柱)·부도군(浮屠群)·사적비(事蹟碑) 등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달마산 미황사 전경
달마산 미황사
미황사 대웅전
미황사 전경
달마산 미황사
달마산

 

 

아름다운 풍경 도솔암

달마산 도솔암은 도솔봉 암봉 사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솔암은 통일신라시대 고승 화엄조사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임진왜란때 소실되었으며 지금의 전각은 30여년 전에 재건하였다고 합니다. 도솔암을 빛나게 하는 건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 때문입니다. 남해 다도해의 푸른바다와 넓다란 들판들이 한 눈에 들어오고 달마산이 자랑하는 기암괴석들을 보면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암봉사이에 위치한 도솔암
달마산 도솔암
도솔암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도솔암 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와 넓은 들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