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무다리 건너 육지의 섬 영주 무섬마을

육지의 섬 영주 무섬마을

영주 무섬마을은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일원에 있는 마을입니다. 2013년 8월 23일 국가민속문화제 재27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조선 중기 반남박씨와 선성김씨의 집성촌으로 유서깊은 마을입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내성전이 흐르는 무서마을 전경

무섬마을 다리

무섬마을로 향하는 외나무 다리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한국어 이름으로 삼면이 내성천과 접해 있는 마을로 내성천은 맑고 잔잔하며 산수의 경치가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서히 해가 비치는 무섬마을

밝은 봄빛을 발산하는 무섬마을

단풍이 붉게 물든 무섬마을

무섬마을 고택 장독대가 있는 풍경

무섬마을내에 국가민속문화재를 살펴보면 만죽재, 해우당고택, 口자형 가옥, 까치구멍집, 겹집, 남부지방 민가 등 전통주거민속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무섬마을 만죽재고택

수도리 전통가옥

무섬마을 해우당고택

무섬마을 까치구멍집

무섬마을 외나무다리축제